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지난달 3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1차년도 사업성과를 평가받은 39개의 국립대학들이 참여해 국립대학 유형별로 거점국립대학, 지역중심대학, 교원양성대학의 39개 국립대학이 5개 권역, 전국단위로 연계해 고등교육 공공성, 기초학문보호, 연구역량 강화, 글로벌역량, 대학자율, 네트워크 등 총 6개 영역의 총21개 성과사례를 상호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선 전주교대 김성한 교수(윤리교육과)는 대학자율 사업영역에서 지역사회 기반 봉사활동 활성화 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영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39개 국립대학이 육성사업의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체계가 공고해졌다”면서 “발표된 성과사례들을 우리대학에 접목시켜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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