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서수의용소방대는 1일 서수면 소재 사회취약계층 5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남녀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 가정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서수여성의용소방대 이옥수 대장은 “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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