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해피메이커 재미어트 공동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 간 라오스 우돔싸이에서 치과의료봉사에 나섰다.

전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한 대학연합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라오스 봉사활동은 원광대를 비롯해 서울여대, 명지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대, 경희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원광대와 해피메이커 재미어트는 치과대학 피성희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3명과 치과대학 재학생, 스텝 등 총 14명을 파견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봉사단을 파견한 원광대는 우돔싸이 산골 마을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주는 가교역할을 했다.

한편 원광대는 제생의세 정신을 기반으로 국내·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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