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B 주거래 통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JB주거래통장은 기존의 주거래 고객 전용 상품인 JB플러스급여통장, JB퍼스트주거래통장을 통합 및 우대 서비스 등을 확대 개선한 상품이다.

 이는 급여이체, 연금이체, 전월 제로페이 또는 카드가맹점 입금, 아동수당입금, 체크(신용)카드 사용 등의 우대조건 중 1가지 이상 충족 시 전자금융 당·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당행 CD/ATM 영업시간 외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타행 CD/ATM 현금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등의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급여이체·연금이체·제로페이 또는 가맹점·아동수당입금 실적 중 1가지 이상 충족하고 예금평잔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스쿨뱅킹, 신용(체크)카드 사용 등 우대요건 중 2가지 이상 충족 시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JB주거래통장의 이율은 연 0.05%~연 0.10%이며, 스마트뱅킹을 통해 거래할 경우 입출금내역 메모·통계 기능도 누릴 수 있다.

실명의 개인 및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w.jbbank.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JB주거래통장’을 급여이체, 연금이체, 자동이체 등의 주거래 결제계좌로 이용해 거래실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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