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14일까지 남규슈 가고시마, 미야자키 노선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출발할 수 있는 항공편 특가를 오픈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가고시마 6만9천900원 △미야자키 6만1천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미야자키 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이 이간에 가고시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180명을 추첨해 가고시마 시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고시마 교통패스 ‘큐트패스’를 증정한다.

큐트패스는 시영버스, 노면전차(트램), 시티뷰버스, 사쿠라지마페리, 요리미치 크루즈 등 다양한 가고시마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일 패스권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남규슈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도시를 벗어난 한적한 소도시여행이 가능하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가족들과 남규슈 여행을 떠나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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