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관내 시외버스 터미널 3개소 대합실에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

한파와 폭염 속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추진 된 것으로 삼례공용터미널, 고산공용터미널, 대둔산양지터미널 대합실에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군은 적정 온도를 설정해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고,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냉난방기 설치를 마무리하면서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터미널 조성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