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대둔산 도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일 완주군은 설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주차장을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과 주변의 지역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한 조치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장 관리를 위해 차주는 주차 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하고,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며 “이용객들이 주차걱정 없이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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