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지난 2월 7일 완주상관여성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상관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한사랑’을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소화기 등의 기초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완주상관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관내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숙화 대장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하여 더 많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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