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신임 보직교수를 임명하는 등 새로운 조직 체계 구축에 나섰다.

7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김동원 총장이 내정한 신임 보직교수 후보자들에 대한 교수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쳐 대학원장에 이중희(대학원 BIN융합공학관)교수, 교무처장에 최백렬(무역학과)교수, 학생취업처장에 유희철(간담췌이식혈관외과)교수,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에 조재영(생물환경학과)교수, 기획조정본부장에 나창운(고분자나노공학)교수, 입학본부장에 홍철운(바이어메디컬공학부) 교수 등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신임 대외협력·홍보실장엔 조용곤(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임명됐다.

단 국제협력본부장은 교수회의의 임명 동의를 얻지 못해 아직 공석 상태이며, 부총장직에 대해선 차후 교수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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