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등을 위해 11일부터 ‘2019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공감의 자리로, 딱딱한 격식에서 탈피해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정헌율 시장은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유라시아 철도 거점 기반 구축,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 도시, 신·구도심 균형 발전,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 익산 만들기 등 5대 핵심 프로젝트를 설명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며 “익산이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는 내달 4일까지 29개 읍·면·동에서 열리게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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