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시장 국정설명회서
주택수당-청년수당 등 지원
출산률 향상 정책 추진
청년임대아파트 공급 건의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월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 현압사업들을 건의하고 지원을 촉구했다.

국정설명회는 현정부의 국정운영기조와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부대표로 대통령비서실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운영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 이후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건의 및 답변이 있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건의·답변 시간에 첫 번째로 다섯 가지에 대하여 건의를 했다.

첫째 경부선 KTX 일반철 은 16회에 걸쳐 밀양과 구포를 거치는데, 호남선은 2015년까지 다니던 일반철이 익산을 제외하고 운행되지 않아 고속철만 이용하고 있어, 김제, 장성 역에도 KTX가 정차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둘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확대 재정정책을 확대할 시기에 매년 귀농창업예산 3,000억원이 기재 부에서 지난해 이월금 2,500억 원을 포함한 3,000억 원으로, 신규예산이 500억 원에 불과한 상황으로 김제시 경우 2018년도에는 50명에 84억 원 지원, 2019년도에는 2명에 3억7천5백만 원이 배정되어, 예산이 부족한 상황으로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셋째 한국이 900여 차례 외침을 받고도 망하지 않았는데 현재는 출산율이 떨어져 2500년이 되면 한국이 사라지는 위기가 발생되어 출생률 향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고 밝혔다.

넷째 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대대적으로 청년 임대아파트 공급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다섯째 프랑스가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아동수당, 주택수당,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어 출산율 향상을 위해 우리도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국가사업에 반영되어 경제도약 정의로 은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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