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과정 39개 강좌에 646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였으며, 2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20주간 운영한다.

초과된 과목은 추첨제로 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총 10과목의 추첨을 진행하여 수강인원을 확정하였다.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방과후 지도사, 커피바리스타 등 8개, 산야초교실, 수채화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2개, 글꽃 캘리, 통기타, 중급영어B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9개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행복학습직업체험 실습장 건립으로 인해 쉽게 따라 하는 홈베이킹, 피부미용, 발 마사지, DIY생활목공, 클레에아트 지도사, 꽃차소믈리에, 리본공예 과목이 신설되었다.

또한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39명의 강사를 위촉하여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2월 7일 개강 전에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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