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박정환)는 지난 1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고창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0%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사례 위주의 교육 및 교통사고 동영상을 통하여 보행자, 이륜차 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였으며, 최근 윤창호 법으로 음주운전 처벌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통 홍보 물품인 효자손을 배부하면서 어르신들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사고예방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방법 및 농기계․이륜차 운행 주의사항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노인층 ,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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