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연구실증단지 및 교육원’이 당초 계획대로 정읍시에 이전, 건립될 전망이다.

송호기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최근 정읍시를 방문, 김인태 부시장과 정읍시 의회 조상중의원을 차례로 만나“현재 충남 아산에 있는 교육원을 당초 협약 원안대로 정읍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설계용역(8억원)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안 설계가 마무리 되면 오는 2021년 예정대로 정읍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내에 건립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연구원실증센터 건립도 시간이 걸리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같은 결실은 지난 제239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상중 의원의 ‘건립을 계획대로 진행하라’는 5분 자유발언 후 송 부사장의 방문과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