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1일 새로운 일자리 아이템 발굴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지역형 일자리 등 익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아이템 발굴과 함께 관내 업체 수주 확대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일자리를 간과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모든 정책들이 일자리로 귀결될 수 있도록 고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인구와 일자리는 지역의 명운이 달린 과제”라며 “광주형 일자리와 같은 아이템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동안 관내 업체 우선계약 필요성을 강조해왔는데, 아직도 활발히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우선 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매달 실적을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장은 “올 한해는 민선 7기 업무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전 직원이 비장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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