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 역도팀이 국제대회에서 선전했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EGAT 킹스컵(King's Cup) 및 EGAT컵 국제역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먼저 EGAT 킹스컵 +87kg급에 나선 김지현은 인상 110kg, 용상 145kg, 합계 255kg를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다.

또 76kg급에 출전한 문민희는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와 용상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킹스컵에 이어 EGAT컵에도 출전한 문민희는 3개의 값진 동메달도 획득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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