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는 영화후반 작업 제작지원사업 1분기 작품을 공모한다.

전주국제영화조직위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지원사업은 전주영화제작소의 색보정, 디지털 마스터링과 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 등의 보유시설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을 지원한다.

지난 해의 경우 총71편의 작품이 지원돼 이중 촬영장비 1편, 후반제작 11편, DCP 2편 총 14편이 제작지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마스터링 부분도 단편영화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영화, 영상 연출 감독 또는 제작사에서 준비 중인 작품 및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영화영상물이 대상이며, 1분기에는 총 3편을 선정을 할 예정이다.

신청인별 1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 E-mail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282-1400으로 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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