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관장 길미경)가 ‘삶으로부터의 예술 문화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12일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행사 기획 및 진행 및 공모사업 운영을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것으로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길미경 관장은 “문화청년일자리 참여자 문화인력들을 지역맞춤형 문화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완주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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