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입원실이 본격 운영된다.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은 11일부터 입원실을 정상 운영하고 전문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입원 치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봉옥 원장은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다”며 “장수군민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에 맞는 의료시스템 운영을 통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9개 전문 진료과와 응급실, 입원실을 연중 운영라는 등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