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1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여성단체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로명주소 기본원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 도로명주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북도 토지정보과에서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및 웹툰을 통해 도로명주소 편리성과 제도의 기본원리를 교육했다.

도로명주소는 그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사고지점 위치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활동과 의견수렴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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