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1일 원광대병원 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김제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연서비스(합숙 형 금연지원)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전문인력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타 자료 공유 등 김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김제 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전문치료 형 금연캠프로 캠프 참가자들의 금연 의지를 다지는데 큰 동기가 될 것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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