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보절파출소(소장 문용진)는 소장으로 부임하자 발 빠르게 보절면 협력치안협의회 개최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앞장 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2일에는 생활안전협의회원 10명과 지역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과 범죄예방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보절면사무소 시정설명회에 참석해 치안활동에 대한 설명과 범죄예방 홍보 및 협조를 당부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정설명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발생사례 위주로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과 전화금융사기에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공감치안 향상을 위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찰 치안행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문용진 파출소장은 “협력단체 지원경력 집중 배치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치안역량을 총 동원해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