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이 13일 진행됐다.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진행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정규반 6개 및 자율반 4개 등 총 10개반으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서서학동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서학동 황의석 동장은“우리 사회가 고령화시대에 들어서면서 평생교육 및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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