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거리극축제 노상놀이에 참여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재단에서 심의를 한 결과 전주는 사회적기업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 고창군은 고창농악보존회의 ‘고창으로 고고고’, 남원시는 문화기획 섬진강의 ‘광한루 600년 변하지 않는 사랑이야기’,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과 포스댄스컴퍼니의 ‘2018 부안 환상퍼레이드 공연’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이들 단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지역에서 대형 거리극과 퍼레이드형 거리축제를 15회씩 총60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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