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8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우수시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개분야(기업 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이처럼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 기업 체감도에서 도내 1위인 A등급을 받았다.

또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1기업 1담당제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정읍과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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