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이 1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14일 운주면은 최근 면사무소에서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 일자리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 사업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운주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거리환경 개선과 재활용 분리 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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