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하는 익산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14일 익산시 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신규 공무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마련했다.

이날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 소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각자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민영 씨는 신규임용후보자 대표로 나서 부모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 박수를 받았다.

정 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발령 부서에서는 신규공무원들에 대한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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