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전주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전국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로 15일 오후 2시 전주시의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권역부문 대회의실에서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산업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토목과 환경, 기계, 전기, 전자통신 등 전문분야 판로개척단과 20개 중소기업이 1:1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특히 구매상담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사항과 개선점 등 정보를 교류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재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로 이끌어 가는 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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