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15일 진흥원 1층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열릴 이번 설명회는 14개 시군과 도내 콘텐츠·IT/CT분야 기업, 문화콘텐츠 관련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콘텐츠 제작 관련 지원 사업은 총 39건 106억원으로 분야별로는 콘텐츠 제작지원 19건 89억, 인력양성 12건 10억, 마케팅 지원 8건 7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중앙공모사업 5건 252억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과제 수주를 통해 문화산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선도적으로 기획·지원해 고부가 가치 중심의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동환 전북도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서 진흥원에서 계속해서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ICT스마트 관광, 문화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등 중앙공모 과제와 함께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고 싶은 창업예정자, 문화콘텐츠 기업관계자라면 현장 접수로 참석 할 수 있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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