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5일 해양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낚시꾼 22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된 상황 부여만 전달한 후 진행됐다.

이에 초등조치 대응반 비상소집에 이어 지역구조본부 비상소집, 각 반별 임무 진행이 종합적으로 진행했으며, 경비함정과 구조대, 항공기 구조 훈련 등을 가졌다.

서정원 서장은 “구조본부는 물론 경비함정과 파출소까지 임무를 세분화하고 수행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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