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유형 400여명 일자리 창출

강임준 군산시장은 15일 박미심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종합지원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은 시가 고용노동부와 주관하는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23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취업 및 마음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단기·신산업 전문 직업훈련과정 등 5개 유형사업에 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미심 지청장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 근로자, 실직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해가 취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취업관련 다양한 시책을 속도감 있게 운영해 취업 성과를 극대화 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