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동장 정진희)는 2019년 새해부터 특수시책 일환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 한해서 주민센터 민원안내와 공직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4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서신동은 주민센터 직원 20여명(기간제 포함)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자 그간 단순한 행정업무 보조를 위해 활용했던 자원봉사자를 좀 더 적극적인 행정업무 보조를 위해 이번 시책을 도입하게 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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