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인구정책 키포인트는 일자리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인구 감소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간부공무원 등에 공람하며, 인구정책 및 일자리 발굴에 함께 고민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인구정책의 관건은 일자리라는 것이 더욱 명백해졌다”며 “일자리 때문에 익산을 떠나는 비중이 20∼30대에서 높게 나타나는 만큼, 청년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역업체 우선계약 우수사례로써 시립도서관이 추진 중인 ‘지역서점 인증제’에 대해 칭찬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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