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제 ‘우리동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영화제는 매월 첫째 화요일 오후 2시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과 매월 첫 째 목요일 오후 3시 금강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여기에서는 영화 배리어프리버전을 상영하는데, 해당 영화는 자막과 화면해설이 포함돼 있어 장애를 떠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한편 우리동네 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노인복지관의 게시판 투표란에 자신이 원하는 영화를 선정할 수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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