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군역량강화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권역 위원장 및 사무장,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과 함께 2019년 시군 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 하였다.

김제시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예산은 2억3천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사업준비지구의 마을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S/W 사업지원, 사후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권역 간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이러한 사업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안 제정으로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역량강화지원사업 일환으로 김제시 마을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 할 수 있는 마을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논의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기초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경제 활동을 다각화하고, 사람 찾는 활기찬 농촌마을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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