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이달 15일 생강 재배기술 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13일간 총 28회에 걸쳐 김제시 농업 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되었다.

품목별 전문 심화과정은 고추 안전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시설감자, 마늘․양파, 콩, 블루베리, 포도 등 총 12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계획인원 840명을 초과한 1,143명이 참석하여 136%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읍면동별로 농촌지도사들이 순회하며 실시하는 고품질 쌀, 고추 생산교육에는 4개 동 지역을 시작으로 1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000여명이 참석하여 100% 참여율을 기록하였다.

김제시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높은 농업수요를 반영한 농업인 특성에 맞는 전문과정 운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2,200여명의 농가들이 참여하였고, 이에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고 평가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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