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 19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으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배인재 관장은 “진안군의 꿈나무들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

 그리고 올해는 우리 장애인들이 활기차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도부터 꾸준히 기탁함으로써 기부 문화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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