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문학회 제2대 회장에 김계식 시인이 추대됐다.

교원문학회는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전 전주교육장 김계식 시인을 제2대 회장에 추대했다.

김계식 신임 회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2년 이다.

지난 2002년 ‘창조문학’으로 등단한 김계식 차기 회장은 같은 해 전주교육청 교육장으로 정년퇴직 했고, 시집 ‘사랑이 강물되어’, ‘꿈의 씨눈’ 등, 시선집 ‘자화상’, ‘청경우독’, 성경전서 필사본 등을 펴냈다.

전북PEN작촌문학상(2012), 전북문학상(2014), 교원문학상(2017)을 수상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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