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9일 지역본부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본부 내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눈 사랑의 온기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속적인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매년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전개하며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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