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19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19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150명으로, 신청 대상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중 2학년 이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과 학업·예체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고등학생은 제외하는 대신, 기존 1학기에서 2학기로 지원을 확대했다.

더욱이 노란우산가입업체 종사자 자녀는 노란우산공제의 지정기탁 사업비로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중 본인부담금 내에서 학기별 최대 100만원, 연간(2학기) 최대 200만원 규모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csr.kbiz.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발표는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4월 중에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석홍 이사장은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미래의 인재들이 이번 장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혜택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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