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문화 조성 전 직원 참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자체 릴레이 캠페인으로 ‘K-Petr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Petr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사내 친환경문화 조성과 사회공헌을 위해 석유관리원 전 직원이 참여, 지난 12일 손주석 이사장이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손 이사장을 첫 주자로 시작, 지명을 받은 해당 직원 및 팀이 24시간 이내에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샷과 환경보호 실천 다짐 등을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캠페인 게시물에 올린 뒤 다음 챌린저(팀)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참여한 직원 수를 산정해 인당 5천원의 기부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손주석 이사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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