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서부권 지역 4개 의료기관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속편한 내과의원과 김봉 가정의학과의원, 소룡의원, 하나의원 등 총 4개 의료기관이 동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규 고혈압 당뇨 의심자 및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 대상자 의뢰와 만성질환자 상담 및 관리, 만성질환관리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권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관리 밀착 서비스가 구현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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