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 특수교육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적응 지원 예비학교 튼싹교실을 운영했다.

튼싹교실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3명이 일일 담임교사가 돼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자기소개와 나의 학교생활, 학교 한바퀴, 학교와 사람들, 동화랑 요리랑 등의 수업이 이뤄졌다.

이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경험해보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순 교육장은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향후 학교생활 적응능력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