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첨단과학산업 단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물 제조와 제작 시공 전문 기업인 ㈜미래솔라텍이 들어선다.

정읍시와 21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미래솔라텍은 오는 2020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천227 평 부지에 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사업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정부와 전북도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힘입어 ㈜미래솔라텍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협약률은 95%로 정읍시는  전북도․전북연구개발특구․LH 등과 함께 잔여부지에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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