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진안군농업경영인회장에 남상일(58)씨가 취임했다.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성태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라북도 회장, 관내 조합장,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농업경영인회는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 선진농업교육 및 소득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임 남상일 회장은 “농업과 회원들의 어려운 문제를 사안별로 분석해 정책으로 건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위기의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안군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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