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여할 팀을 공모한다.

이번 ‘청춘마이크’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전북과 전남, 광주 지역에서 진행되며 연간 44개소에서 175회의 공연이 운영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4일부터 11일까지며 결과는 23일 발표된다.

지원금액은 팀별 인원에 따라 1명인 경우 1회당 70만원, 2명은 120만원, 3명 150만원, 4명 180만원, 5명 이상은 21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전북 12팀, 전남 12팀, 광주 11팀 등 총 35팀 내외이며,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도내 청년예술가는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야외 및 실내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참여하는 청년 아티스트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며, 참여 아티스트 역시 스스로 행복하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과 현황이 반영된 전북, 전남, 광주 지역을 아우르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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