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One-Stop 농생명 SW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농생명에 SW, IT를 융합,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유치, 올해까지 지역 특화산업인 농생명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SW, IT기술을 융합한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홈페이지(https://jbcluster.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확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과제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강신재 원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에 SW, IT기술의 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고 강조하며 “전북TP가 전라북도 산업 기술 혁신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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