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재지정··· 전문가
컨설팅-홍보마케팅 지원

진안군 대표 건강 힐링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진안홍삼축제는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 지정 3년 만에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짧은 기간 명실상부한 전북 대표 우수축제로 자리잡은 진안홍삼축제는 2년 연속 20만명 이상 관람객 방문, 높은 만족도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안홍삼축제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진안홍삼만의 대표 콘텐츠 발굴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과 공감축제, 대표관광지 마이산을 활용해 대한민국 유일한 홍삼축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글로벌 명품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가자! 진안고원, 먹자! 진안홍삼, 놀자! 홍삼축제’를 주제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마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글로벌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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