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각종 시정 현안을 챙기고 나섰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4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 등 참석자들은 36개 핵심 현안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우수공무원 표창,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의 현황보고, 부서 별 현안사업 보고 및 토론 등이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청년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 발굴,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등 2019 익산시 정책과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2019 전국소년체전, KTX익산역 복합환승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그동안은 익산의 도약을 위한 양분을 축적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