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프리랜서 민간강사를 공개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공단은 내부직원 중 전문강사를 양성해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나 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강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에서 프리랜서 형태로 강의할 민간강사는 총 32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강의를 시작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1기 민간강사 40명을 선발해 5개월간 총 443곳의 교육기관에서 728회에 걸쳐 1만8천461명의 국민에게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서류접수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모집 일정과 지원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